태국 여행 - 푸켓 2일차 | 올드타운 맛집 탐방 & 콘파이 추억 여행

올드타운 아침 산책 & 맛집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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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침, 여유롭게 푸켓 올드타운으로 나갔어요.

전날 밤 미리 구글 지도로 맛집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평일에도 평점 좋은 현지 식당이 있어서 기대하고 갔죠!

메뉴는 고민할 것도 없이 팟타이에,

망고 없으면 허전한 저는 당연히 망고 스무디도 같이 주문했어요 🍹

이 조합은 진짜 말해 뭐해요.

입이 행복했던 아침!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도로를 바라보는데,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아서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더라고요 ☀️

이게 바로 여행의 여유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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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쉬다가 쇼핑몰 구경

아침을 든든히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살짝 쉬다가,

오후에는 근처 쇼핑몰에 들렀어요.

배가 고프진 않아서 초밥 몇 개만 가볍게 집어왔고,

그 옆 맥도날드에서 진짜 반가운 메뉴 발견!

바로 콘파이!! 🍦

따끈한 콘파이를 한 입 먹는 순간,

10년 전 방콕에서 처음 먹던 그 추억이 확 떠올랐어요.

고소하고 달콤한 그 맛이 하나도 안 변했더라고요.

진심으로 한국에서도 팔아줬으면 좋겠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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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산책 & 저녁은 태국식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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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간단히 요기한 뒤,

다시 올드타운 골목골목을 천천히 걸었어요.

형형색색의 건물들, 아기자기한 가게들, 조용한 거리…

하루 종일 돌아다니지 않아도 충분히 예쁜 풍경이 가득했답니다.

저녁은 깔끔하게 태국식 쌀국수 한 그릇으로 마무리했어요 🍜

향긋한 허브 향과 맑은 국물 맛, 그리고 쫄깃한 면발까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하루를 정리하는 데 딱이었어요.

진짜 태국은 먹는 재미가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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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2일차 마무리

이렇게 푸켓에서의 둘째 날도

여유롭게, 그리고 맛있게 지나갔어요.

가볍게 걸으며 구경하고, 기분 좋은 맛있는 것들 먹고—

딱 제가 원하던 여행의 리듬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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