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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캄보디아 여행 준비 및 주의사항 총정리! (feat. 10일간의 생생 체험담) 캄보디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제가 10일 동안 여행하면서 겪은 주의사항과 꿀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여행 시기 & 날씨 (설 연휴 포함 여행!) 제가 간 시기는 설날을 낀 1~2월 초,아침저녁은 쌀쌀, 낮에는 한여름처럼 더움!✔️ 일반 체질 기준: 아침/저녁 쾌적, 한낮엔 덥다고 느낌❄️ 추위 많이 타시는 분: 얇은 가디건이나 긴팔 챙기세요🌡 기온 참고: 아침저녁 20도 내외 / 한낮엔 30도 초과🛂 캄보디아 비자 & e-arrival 정보 캄보디아는 비자 필수!👉 도착비자(VOA) / 온라인 비자(e-visa) 중 선택 가능👉 온라인 비자는 며칠 걸리므로 미리 신청 필수!👉 저는 도착비자로 진행했고, 미국달러 현금 준비하면 OK 입국 시 직원이 한국어로 “여행?.. 더보기
🇰🇭 캄보디아 여행 10일차 ✈ 마지막 날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캄보디아 여행 10일차, 마지막 날입니다.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고, 솔직히 말하면 ‘이제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던 하루였어요. 😅 🏙 아침 산책 & 약간의 실망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근처 중앙시장을 다시 한 번 둘러봤어요.걷다 보니 볶음요리 전문점이 하나 눈에 들어왔는데,막 조리해주는 게 아니라 어딘가에서 거절된 음식을 그냥 다시 저에게 주려고 하길래…그냥 "다음에 올게요~" 하고 나왔습니다.바로 옆에 있던 쌀국수 집에 사람이 많길래,간판 그림 보고 주문했는데… 헉, 생각한 쌀국수가 아니었어요! 😲내장이 들어간 음식이었고, 낯설기도 해서 결국 국물만 마셨어요.(내장을 좋아하긴 하는데, 맛이 조금 달랐어요…)다른 분들을 죽을 많이 드셨어요. 다른 분들이 작은 .. 더보기
🚍 캄보디아 여행 9일차: 씨엠립에서 프놈펜으로! (중앙시장 길거림 음식 추천!) 오늘은 씨엠립에서 놈펜으로 이동하는 날이었어요. 프놈펜에서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 여유롭게 출발했답니다. 🚏 라리타 버스로 프놈펜으로 가는 길은 올 때와 마찬가지로 라리타 버스를 이용! 라리타 버스도 쾌적하긴 했지만 의자가 거의 직각이라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도 혼자 가는 길이니 창가 자리에 앉아 가면서 창밖 풍경을 구경했어요. 씨엠립의 시골 풍경, 학생들이 자전거 타고 학교 가는 모습, 그리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현지인들의 일상이 인상적이었답니다.    🏨 프놈펜의 숙소와 중앙시장 이번에 예약한 숙소는 중앙시장 근처였는데, 리모델링은 했지만 화장실은 다소 아쉬웠어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잠만 잘 생각으로 선택했으니 만족!중앙시장은 폐장 시간이라 간단히 구경했지만, 시장 한가운데 있는 큰 돔.. 더보기
🌿 캄보디아 여행 8일차: 친구 없이도 충분히 행복했던 씨엠립 혼행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캄보디아 여행 8일차✈️함께 여행하던 친구는 먼저 귀국하고, 오늘부터는 진짜 저 혼자만의 여행이 시작되었어요!혼자라서 더 조용하고 느긋하게, 제 페이스대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 🍴 아침부터 든든하게! 아침에 눈을 떴는데 너무 배가 고픈 거예요 😅전날 저녁에 가볍게 먹은 탓인지, 눈 뜨자마자 음식 생각이 간절하더라고요.그래서 구글 맵으로 근처 식당들을 검색했어요!별점 높은 식당을 하나 찜꽁하고 툭툭이를 타고 이동🚙이동 중 차밖을 보는데, 어느새 씨엠립이 꽤 익숙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의 힐링 식사 도착한 식당은 분위기가 정말 따뜻하고 차분했어요.식전 차가 나왔고, 저는 소고기 요리를 주문했는데요,부드러운 소고기 + 달콤짭짤한 소스 + 고소한 .. 더보기
🌅 캄보디아 여행 7일차-앙코르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 [캄보디아 여행기: 앙코르와트 투어 둘째 날]안녕하세요! 오늘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투어의 둘째 날 여행기를 정리해볼게요. 😊🍜 아침 – 단골 식당에서 즐긴 캄보디아 쌀국수 아침에는 어제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캄보디아 쌀국수를 먹었어요. 진한 국물에 부드러운 쌀국수 면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식사를 마친 후, 근처에서 현지식 블랙 커피를 한 잔 했어요. 여전히 엄청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었지만, 이번에는 설탕을 조금 추가해서 마시니 훨씬 부드러웠어요. 😊 📌 Tip: 캄보디아 쌀국수는 가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여러 곳에서 맛보는 걸 추천해요! 🌞 프레아 칸 사원 (Preah Khan Temple) – 조용한 아침의 시작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했어요. 이미 해가 높이 떠 있었고, 그 덕.. 더보기
🌅 캄보디아 여행 6일차 - 앙코르와트 투어 첫째 날 : 신비로운 고대 유적을 탐험하다! 🏛️ 캄보디아 여행 6일차,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앙코르와트 투어를 하는 날! 사실 저는 프라이빗 투어를 신청하고 싶었지만, 친구가 한국어를 못하는 데다 개인 투어를 예약하기엔 시간이 촉박했어요. 또, 혼자 신청하기엔 비용이 부담돼서 결국 단체 투어를 선택했답니다.인터넷을 뒤져보니 GetYourGuide라는 사이트에서 이틀짜리 투어를 신청할 수 있더라고요. 첫째 날은 일출 투어로 시작했어요.​🌅 앙코르와트에서의 일출​일찍 일어나 앙코르와트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움직였어요. 새벽 4시 픽업이라서 3시 55분까지 준비해 나가니, 이미 차가 도착해 있었어요. 티켓확인을 신기하게도, 제가 신청한 투어의 대표사진을 보고 하더라고요. 이름은 확인을 안 했어요. 차에 타고 보니 반갑게도 현대의 차 였.. 더보기
🌴 캄보디아 여행 4일차: 씨엠립에서 맞이한 첫 아침, 식중독과의 싸움 🌴 오늘은 씨엠립에서의 첫 아침이었어요. ​원래는 앙코르와트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새벽 3시부터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상하다 싶어 화장실에 다녀왔지만, 친구도 속이 안 좋다고 하더니 화장실로 달려가 토하기 시작했답니다.저는 술 때문인가 싶었지만, 친구도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음식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새벽 3시부터 화장실과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저는 결국 토하기 시작했어요.삼십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야하다보니 정말 몸 속의 기운을 다 짜내는 기분이었어요.​정말 그 이후로.... 그 레스토랑은 쳐다도 안봤어요.​​💊 식중독의 시작과 투어 포기​저는 구토 경험이 별로 없었는데 온몸의 장기가 다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세상에... 구.. 더보기
🌴 캄보디아 여행 3일차: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의 여정 🌴 오늘은 캄보디아 여행 3일차!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이동하는 날이었어요.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근처에서 맛있는 피자와 망고 쉐이크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라리타 버스를 타러 갔어요. 피자는 사실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잇었어요. 밥 먹는데 어린 아이들이 자꾸 쳐다보고 돈을 달라는 듯이 손을 내밀어서, 친구가 소액을 줬어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먹는 피자를 달라는 듯이, 피자를 만지려고 하길래 미안하지만 안된다고 했어요. 그걸 지켜보던 직원이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건넸고, 아이들은 그제서야 자리를 떠났어요. ​​🚌 미니밴 여정과 휴게소​ 라리타 버스는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회사로, 프놈펜에서 씨엠립까지 약 6시간 정도 걸린답니다.프놈펜의 라리타 버스 터미널은 .. 더보기